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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 송강호, 광주

category 문화 2017.08.12 00:56


송강호, 광주

배우이름만으로 극장에 가고, 주제만으로도 극장에 가야하는 내용이지?
나는 그냥 자연스럽게 극장에 갔다.

여느 영화처럼 송강호배우의 캐릭터는 잘 설명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때로는 완벽한 우연을 위해 필연을 너무 많이 만들어내는것 같기도 하다.

영화속 그날의 광주는 정말 위험한 곳이었다.
그치만 그속의 시민들은 평화롭고, 평화적이었다.

그곳의 소식을 하나도 전할수 없었던 시대.
그곳의 소식을 하나도 전하지 않았던 언론.
그곳의 소식을 전했던 유일한 한명의 기자.(유일한거 맞나?)

그것이 외국인이었다는 것이 고맙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얼마전까지와 그다지 다르지도 않네

영화를 보는내내 무난하고, 때로는 너무 식상한 씬들도 있었지만
그 의미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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